치아 과민증
동의어: 시린이, 지각과민증, 시린 이, 지각과민, dentin hypersensitivity
치과 질환차갑거나 뜨거운 자극에 시린 증상
상세 설명
치아 과민증(齒牙 過敏症, dentin hypersensitivity)은 차거나 단 음식, 뜨거운 음식, 칫솔질·찬바람 등의 자극에 치아가 짧고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는 상태입니다. 흔히 "시린 이"라고 부르며, 한국 성인의 약 30%가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합니다. 30~40대에 가장 흔하지만 잇몸 퇴축이 진행되는 50대 이후도 흔합니다. 치아 과민증의 메커니즘은 "유체역학설(hydrodynamic theory)"로 설명됩니다. 치아 본체인 상아질에는 1제곱밀리미터당 약 1만~7만 개의 미세한 관(상아세관)이 있으며, 이 관 안에는 액체가 흐르고 있습니다. 자극을 받으면 이 액체가 빠르게 움직이며 치수의 신경 섬유를 자극해 통증을 일으킵니다. 시린 증상이 생기는 원인은 다음과 같이 다양합니다. **잇몸 퇴축(가장 흔함)**: 치근(뿌리) 부위의 상아질이 노출. 잇몸병·잘못된 칫솔질·노화·교정 후 발생. **법랑질 마모**: ① 마모(abrasion) — 가로로 세게 닦는 잘못된 칫솔질로 잇몸 경계 부위 V자 마모. ② 침식(erosion) — 산성 음료·과일주스·위산 역류로 법랑질이 녹음. ③ 교모(attrition) — 이갈이·이악물기로 씹는면 마모. ④ 파절(abfraction) — 교합 응력으로 잇몸 경계가 깨짐. **충치**: 충치로 인한 법랑질·상아질 손상. **치아 균열**: 미세 균열(crack)로 자극 전달. **치과 치료 후 일시적**: 스케일링·미백·치과 보철 후 1~2주 시릴 수 있음(정상). **잇몸 수술 후**: 잇몸이 일시적으로 퇴축되어 치근 노출. 치아 과민증의 특징은 짧고 날카로운 통증(자극 제거하면 즉시 사라짐)이라는 점입니다. 지속적이고 깊이 욱신거리는 통증은 치수염 등 다른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자가 관리**: ① 시린이 전용 치약(질산칼륨·인산칼슘) — 4~6주 꾸준히 사용. ② 부드러운 칫솔모·올바른 칫솔질. ③ 산성 음료 자제·섭취 후 즉시 양치 X. ④ 이갈이 의심되면 나이트가드. **치과 치료**: ① 불소·캐슈팩스·바니쉬 도포. ② 레진 코팅·실란트. ③ 시린 부위 레진 충전. ④ 잇몸 이식술(잇몸 퇴축 심한 경우). ⑤ 근관치료(다른 치료에 반응 없거나 치수염 의심 시). 4~6주 자가 관리에도 호전이 없다면 정밀 진단이 필요합니다. 서울비디치과는 시린 원인을 정밀 진단해 단계별로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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