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은염
동의어: 잇몸염, 잇몸 염증, gingivitis
치주 질환잇몸에만 국한된 초기 염증
상세 설명
치은염(齒齦炎, gingivitis)은 잇몸(치은)에만 국한된 염증으로, 잇몸병의 가장 초기 단계입니다. 잇몸뼈와 치주인대까지 침범한 치주염과 달리, 치은염은 잇몸 조직에만 염증이 있어 적절한 치료로 완전히 회복할 수 있는 가역적 상태입니다. 한국 성인의 약 70~80%가 일생에 한 번 이상 치은염을 경험합니다. 치은염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잇몸이 빨갛게 변함(정상 잇몸은 연분홍색). ② 양치할 때나 치실 사용 시 출혈. ③ 잇몸이 부어오름. ④ 입 냄새. ⑤ 잇몸에 압통. 다만 통증은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잇몸이 좀 약해진 것"으로 가볍게 여기다가 치주염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치은염의 가장 큰 원인은 치아 표면에 부착된 치태(플라크)와 치석입니다. 치태 속 세균이 만든 독성 물질이 잇몸에 만성 자극을 주어 염증을 일으킵니다. 그 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임신성 치은염(임신 호르몬 변화로 잇몸이 예민해짐) — 임산부의 약 60~75%가 경험, 사춘기 치은염(사춘기 호르몬 변화), 약물성 치은염(혈압약·항경련제·면역억제제 일부), 영양 결핍성 치은염(비타민 C 부족), 잘못된 칫솔질·치과 보철물 등. 치은염의 가장 큰 특징은 적절한 치료로 100% 회복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치료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스케일링 — 잇몸 위 치석 제거. ② 올바른 칫솔질 교육 — 잇몸 마사지 효과까지 고려한 회전법. ③ 치실·치간칫솔 매일 사용. ④ 정기 검진(6~12개월). 일반적으로 스케일링 후 1~2주 내 잇몸 색깔·부음·출혈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치은염을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요? 치태가 단단해져 치석이 되고, 잇몸뼈 흡수가 시작되어 치주염으로 진행됩니다. 치은염 단계에서는 완치되지만, 치주염 단계가 되면 완치는 어렵고 평생 관리만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잇몸 출혈은 "양치 잘못한 거 아니야?"가 아니라 "잇몸병의 첫 신호"로 받아들이고 빠르게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비디치과는 치은염 단계에서 빠르게 진단·치료해 치주염으로 진행을 막는 예방적 진료를 우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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