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 외상
넘어짐·부딪힘 등으로 유치가 깨지거나 빠지거나 변색되는 손상. 그 아래 영구치 싹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신속한 평가가 필요하다.
상세 설명
유치 외상(dental trauma in primary teeth)은 영유아·소아가 넘어지거나 부딪혀 유치(젖니)에 발생하는 손상을 의미합니다. 보행을 시작하는 만 1~3세, 그리고 활동량이 많아지는 만 5~7세 무렵에 빈발하며, 위 앞니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유치 외상은 손상 양상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1) 진탕(concussion): 흔들림이나 변색 없이 두드릴 때 통증만 있는 가벼운 손상. 2) 아탈구(subluxation): 흔들림이 있지만 위치 변화는 없는 손상. 3) 함입(intrusion): 잇몸뼈 안쪽으로 치아가 박혀 들어간 상태. 4) 정출/측방 탈구(extrusion/lateral luxation): 치아가 빠져나오거나 위치가 옆으로 이동한 상태. 5) 완전 탈구(avulsion): 치아가 완전히 빠진 상태. 6) 치관 파절(crown fracture): 치아 머리 부분이 깨진 상태. 7) 치근 파절(root fracture): 치아 뿌리가 부러진 상태. 유치 외상이 영구치 외상과 다른 핵심 포인트는 "아래에 영구치 싹(치배)이 자라고 있다"는 점입니다. 함입이나 강한 외상은 영구치 싹의 발달에 영향을 주어 영구치 변색, 형태 이상, 맹출 지연·이상 등 후속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차피 빠질 유치니까"라는 판단보다 신속한 치과 평가가 권장됩니다. 응급 처치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완전히 빠진 유치는 영구치와 달리 다시 심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영구치 싹 손상 위험). 둘째, 깨진 치아 조각은 우유나 생리식염수에 담아 가져가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출혈은 깨끗한 거즈로 압박합니다. 넷째, 가능한 빨리 치과를 방문해 X-ray 평가와 함께 영구치 싹의 상태를 점검합니다. 서울비디치과는 소아 외상에 대한 응급 진료와 영구치 추적 관찰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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