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를 잃게 만드는
치주염(풍치)
잇몸뼈가 녹아 치아가 흔들리는 심각한 질환
치주염은 잇몸에만 염증이 있는 치은염에서 진행되어
잇몸뼈(치조골)까지 파괴되는 질환입니다.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치아를 지킬 수 있습니다.
치주염의 증상
아래 증상이 2개 이상이면 치주 검진을 받아보세요
잇몸 출혈
양치질이나 음식 섭취 시 잇몸에서 피가 나고, 잇몸이 붓거나 붉어집니다
잇몸 퇴축
잇몸이 내려가 치아 뿌리가 노출되고, 이가 길어 보입니다
치아 흔들림
잇몸뼈가 녹으면서 치아가 흔들리기 시작하고, 벌어집니다
심한 구취
치주낭 속 세균과 염증으로 입에서 심한 냄새가 납니다
치주 질환의 진행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가 쉽고 치아를 지킬 수 있습니다
치은염 (초기)
잇몸에만 염증이 있는 상태. 잇몸 출혈, 붓기. 스케일링으로 완치 가능
초기 치주염
잇몸뼈까지 염증 진행 시작. 잇몸이 내려가기 시작. 딥스케일링 필요
중등도 치주염
잇몸뼈 파괴 진행. 치아 흔들림 시작. 잇몸수술 고려
중증 치주염
심한 뼈 손실. 치아 심하게 흔들림. 발치가 필요할 수 있음
치주염 치료 과정
단계별 체계적인 치주 치료를 제공합니다
정밀 검사
치주낭 깊이 측정, 파노라마 X-ray로 뼈 흡수 정도를 정확히 파악합니다. 필요시 CT 촬영을 진행합니다.
약 30분비수술 치료 (1차)
스케일링과 딥스케일링으로 잇몸 위·아래의 치석을 제거합니다. 마취 후 치근활택술(SRP)로 뿌리면을 매끄럽게 다듬습니다.
2~4회 방문 (구역별)재평가
4-6주 후 치주낭 깊이와 잇몸 상태를 재평가합니다. 호전 정도에 따라 추가 치료 계획을 수립합니다.
4~6주 후수술적 치료 (필요시)
비수술 치료로 호전되지 않으면 치주판막술, 뼈이식술 등 잇몸수술을 진행합니다.
상태에 따라유지 관리
치료 후 3~4개월마다 정기 스케일링과 검진으로 재발을 방지하고 건강한 잇몸을 유지합니다.
평생 관리치주염 위험을 높이는 요인
💡 치주염과 전신 건강
치주염 세균은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 당뇨, 뇌졸중, 조산 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치주 건강 관리는 전신 건강 관리의 일부입니다.
흡연
치주염 위험 2~7배 증가
당뇨
혈당 조절 불량 시 악화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이악물기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일부 약물
구강건조 유발 약물
호르몬 변화
임신, 폐경기
자주 묻는 질문
한번 녹은 잇몸뼈는 자연 회복되지 않습니다. 치료 목표는 더 이상의 진행을 막고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올바른 양치질, 치실/치간칫솔 사용, 정기적인 스케일링이 가장 중요합니다. 금연도 치주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치은염은 잇몸에만 염증이 있는 초기 단계로 완치 가능합니다. 치주염은 잇몸뼈까지 파괴된 상태로, 진행 억제가 목표입니다. 치은염 단계에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흔들리는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경미한 경우 치주치료와 고정으로 유지 가능합니다. 심하게 흔들리면 발치 후 임플란트를 고려합니다.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비수술 치료(딥스케일링, SRP) 후 4~6주 후 재평가합니다. 호전되지 않으면 잇몸수술을 고려합니다. 이후에도 3~4개월마다 정기 관리가 필요합니다.
스케일링, 딥스케일링, 치근활택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잇몸수술도 일부 보험 적용됩니다. 뼈이식 등은 비급여입니다. 정확한 비용은 검진 후 안내드립니다.
네, 당뇨와 치주염은 서로 영향을 줍니다. 당뇨 환자는 치주염이 진행되기 쉽고, 치주염은 혈당 조절을 어렵게 합니다. 양쪽 모두 적극 관리가 필요합니다.
흡연은 치주염의 주요 위험 요인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치주염 위험이 2~7배 높고, 치료 효과도 떨어집니다. 금연이 치주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치아가 흔들리시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시나요?
늦기 전에 치주 전문 검진을 받아보세요.